【강릉】강릉의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의 장애인 운동 선수단인 ‘그린하모니 선수단’이 공식 출범했다.

21일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파마리서치 강릉 공장에서 ‘그린하모니 선수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린하모니 선수단은 파마리서치가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만든 장애인 운동 선수단이다.

출범식에는 김신규 파마리서치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기래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최백규 도장애인수영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 출범을 축하했다.

김신규 대표이사는 김민하(탁구), 한규미(수영)와 김승미(수영)에게 유니폼과 사원증을 전달하며 파마리서치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것을 환영했다.

선수단 대표를 맡은 한규미는 “파마리서치의 구성원으로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진 활동에 성실히 임하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신규 대표이사는 "앞으로 그린하모니 선수단은 파마리서치의 구성원이자 대표 선수로서 성실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