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 공근면 건강위원회가 출범했다.

횡성군은 21일 공근 어울림타운에서 ‘공근면 건강플러스 마을’ 발대식을 열고 공근면 건강위원회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대 위원장은 정석철씨가 맡았다.

발대식에서는 정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건강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후 신임 위원들의 건강플러스마을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또 먼저 시작한 우천면 등 4개 마을 건강위원회가 건강 체조 시범 공연 등으로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공근면 건강위원회의 출범으로 갑천면, 강림면, 우천면, 안흥면, 공근면 5개 면 지역에서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이 추진된다.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안에서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까지 찾아가는 활동을 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