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군 복합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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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 복합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7월 중 개관한다.

군에 따르면 국비 등 110억여원이 투입된 복합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토성면 천진리 329-8 일원에 조성 중이다. 현재 90%가량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개관 시 죽왕면과 토성면 등 고성 남부권역의 생활문화 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거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2022년 착공한 센터는 지상 2층, 2,851.14㎡ 규모로 수영장과 헬스장,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군은 5월 현재 토목 부대공사를 마감하고 22일부터 6월 말까지 수영장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시운전 기간 기계 및 설비 등의 시스템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각 공정별로 준공을 마친 뒤 7월 중 개관한다는 목표다.

군은 이번 센터 건립으로 2006년 거진에 건립한 고성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찾아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고성군 복합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여가선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체육·문화 등 다양한 취미활동 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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