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군, 주요 관광지를 열차와 연계한 여행 상품 운영 등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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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이 철도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상품 운영을 목표로 한국철도공사와 두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역 경기 및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양측은 수도권 및 충북 본부 주요 역에 세계 유산 장릉과 별마로천문대, 청령포, 영월관광센터, 한반도지형, 김삿갓문학관 등 영월지역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특히 영월 관광을 연계하는 교통 수단(전세버스)에 대해 영월지역 전세 버스 이용 시 1대당 45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또 지역 내 제휴 숙박 업소를 이용할 경우에도 1인당 3만원의 숙박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동강 뗏목축제 등과 다양한 특별 여행 상품을 개발해 운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차로 떠나는 문학 기행 영월’을 주제로 철도 관광 상품을 개발해 국내 5개 문학 단체 180여명이 영월을 찾을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철도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수도권 야외 정원 영월을 방문해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상생 발전하는 등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 경기 및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 철도 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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