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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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릉시평생학습관에서 출범식
여성 권익 증진 위해 다양한 활동 약속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출범식 및 현판식이 23일 강릉시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이우임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우승룡 강원일보 강릉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가 사단법인으로 새출발했다.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강릉시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사단법인 출범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도내 여성단체협의회 중 사단법인 출범은 삼척여협에 이어 두 번째다.

1972년 도내 최초로 설립된 여성연대기구인 강릉여협은 향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할 방침이다.

이날 김홍규 시장 부부, 김진희 권성동 국회의원 부인, 최선주 권혁열 도의장 부인,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 우승룡 강원일보 본부장 등이 참석해 강릉여협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출범 경과보고, 비전 선포, 케잌 커팅,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우임 강릉여협 회장은 "저희 단체는 대화합의 시대를 맞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계층, 세대, 지역 갈등을 녹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홍규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강릉에 걸맞게 시에서도 강릉여협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출범식 및 현판식이 23일 강릉시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이우임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우승룡 강원일보 강릉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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