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교육발전특구 춘천’ 美세인트존스대학 GB 토론 교육 모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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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26일 춘천시립도서관에서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그레이트북스 시범 세미나를 개최했다.

【춘천】 춘천시가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그레이트북스(GB) 토론 방식의 교육 모델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7일 시청에서 세인트존스대학, 춘천교육지원청과 3자 업무 협약을 맺는다. 또 이에 앞서 26일 춘천시립도서관에서 6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그레이트북스 시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인트존스대학은 미국 내 2개 캠퍼스를 두고 전공 구분 없이 4년 간 100권의 고전을 읽고 공부해야 졸업할 수 있는 GB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전 명저를 읽고 튜터로 불리는 교수진과 함께 토론하는 수업 방식으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으로 지정되는 시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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