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제82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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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설‘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 선생의 82주기 추모식이 25일 봉평면 효석달빛언덕 내 나귀광장에서 김성기 평창군부의장, 곽달규(사)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 유족인 이우현 이효석 선생의 장남, 방민호 (재)이효석문학재단 이사장, 이은미 평창군의원,김복재 평창군관광문화과장 등 각 기관 사회단체장, 추모객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모식으로 1, 2부로 나눠 1부 행사는 분향·헌화·헌다로 진행됐으며 특히 봉평 초, 중, 고 학생들이 각각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대표 작품인‘메밀꽃 필 무렵’을 번역하여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감동을 선사했다.

2부 행사는 이효석 선생 부부 유택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뜻을 기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족대표인 이우현 이효석문학재단 이사님은“부친의 추모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을 느꼈으며, 학생들의 작품낭독에 감동하는 시간이였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가산 이효석선생은 문인이면서 음악을 사랑하신 분이셨다. 앞으로도 선생님의 선양사업이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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