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성군 군정모니터단 상반기 정기회의가 27일 해양심층수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의는 함명준 군수를 비롯해 박상율 단장 및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소통 강화와 군정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모니터단을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사항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참여행정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성군 군정모니터단은 지난해 8월 총 92명의 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중장기 발전종합계획 주민참여연구단 참여,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생활 불편 사항 제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