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는 제4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 대상작으로 중국 우명염(다롄 옥화초교·6학년), 중국 이가탁(선양 제일초교·1학년) 학생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은 문화 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 우호를 증진하는 대회다. 올해는 6개국 15개 도시에서 1,554점이 출품됐다.

이번 교류전은 대상을 비롯해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8명, 장려상 10명, 입선 88명 등 11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고 작품은 오는 2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