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원주시, 도내 최초 ‘지하매립식 소화전’ 설치

본문

원주소방서와 합동 시연회…상인들 큰 호응

◇원주시 지하매립식 소화전 시연회가 27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김태훈 부시장과 이강우 소방서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주시는 27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김태훈 부시장과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매립식 소화전 시연회'를 실시했다.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자율적으로 기기의 상부 덮개를 개방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하도록 만들어진 장치다. 강원지역 최초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 총 6곳을 설치했다.

특히 매립식 소화전 장치는 기존 소화전과 달리 지하에 설치돼 통행에 지장이 없고, 사용법 또한 간단해 전통시장 일대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훈 부시장은 “화재는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상인과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807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