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중심 강원이모빌리티산업, 해외시장 개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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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서 열리는 '오토매카니카 전시회' 참가해
14개 회원사 참여…올해 첫 전시회 부스 통해 신제품 전시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박내관)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23~2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 전시와 수출 상담에 나섰다.

【원주】원주와 횡성을 중심으로 하는 강원이모빌리티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관심을 모은다.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는 지난 23~26일 나흘간 튀르키예에서 열린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에 참가했다. 자동차부품·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은 중동지역에서 두바이 전시회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가 주축이 된 시장 개척단에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14개 회원사가 동참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 전시회 부스를 임차해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주력으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을 전시해 의미가 크다.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박내관)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23~2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 전시와 수출 상담에 나섰다.

회원사의 주력 핵심제품을 전시해 실제 바이어 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내관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향후 수출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모델을 창출했다"며 "세계적인 이모빌리티산업의 트랜드와 신규 사업분야를 발굴하는 측면에서도 의미을 둘 수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 하반기 인도 뉴델리 전시회에 참가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과 시장 개척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비를 확대하는 등 관지역 내 이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원주시 자동차부품 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가 개척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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