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으로 거듭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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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속초산림조합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

【양양】양양속초산림조합이 올해 조합원과 고객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원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은 조합이 지금까지 산림사업과 금융사업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 왔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만큼, 앞으로도 산림조합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산림사업 부문에서는 조합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합원 장비 우선 사용, 조합원을 인부로 고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업이익 창출을 위해 사업부문 직원 교육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표고버섯 톱밥배지는 연 10만개의 배지를 생산해 20여개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목재보일러 사용 주민을 대상으로 펠릿을 판매함으로써 타 지역에서 펠릿을 구매하는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산림사업 분야에서는 버섯 공판, 산림조합의 소유임야 15만2,413㎡에 대해 경영수익사업 대상지로 서울대에 컨설팅을 받아 산림의 미래 가치 창조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금융사업에서는 1월 정기예금이자 4.4% 특판사업과 2월 정기적금 5% 특판사업으로 예금이 110억원이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연 15명 1,500만원을 지급하고 조합원 1인당 5만원 상품권 지급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양군과 속초시에 연 1,000만원씩 향토인재 장학금을 기탁하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도 2개 자치단체에 500만원씩 나무를 구입해 기증하며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전도영 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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