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제5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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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제스피디움호텔서 개막해 31일까지 열려

‘제5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기도회’가 30일 인제스피디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해 31일까지 이어진다.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는 2020년 철원에서 6·25전쟁 70년 행사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기도회는 ‘번영의 강원시대! 강원자치도 비전과 교회’를 주제로 마련됐다.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빅 체인지(BIG CHANGE) 한국교회’를 주제로 강의했다. 유화종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지방자치와 지역교회 연합, 한국교회비전 간담회 등을 통해 강원을 넘어 한국 교회의 부흥 방안을 모색했다.

정성진 크로스로드이사장은 ‘통일을 위해 알아야 할 것’을 주제로 설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도기독교총연합회가 그동안 많은 기도를 해주신 덕분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었다”며 “이제 도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지방 분권과 각종 규제 혁파를 이루고, 살맛나는 강원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형 강원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곳곳에 당면한 문제들이 넘쳐난다.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과 교육문제, 계층간의 갈등 등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기도회가 교회 연합들이 지자체와 건강한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계기가 되고,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의 꿈을 꾸는데 씨앗으로 삼아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31일에는 자유토론 및 인제지역 문화탐방 행사가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수형목사) 주최 ‘제5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가 30일 인제스피디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수형목사) 주최 ‘제5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가 30일 인제스피디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수형목사) 주최 ‘제5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가 30일 인제스피디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인제=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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