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KTC, 원주 부론일반산단에 반도체·전장부품 통합지원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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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주관기관에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선정…330억원 투입
자동차 전장화·지능화 추세 대비…"기업에 전주기 지원 강화 방침"

◇반도체·전장부품' 통합 지원 원스톱 센터 조감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제공>

속보=원주에 미래차 신성장 거점 역할을 맡게 될 '반도체·전장부품 통합지원 원스톱센터'가 들어선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전장부품 통합지원 원스톱센터'를 구축(본보 5월16일자 11면 보도)한다고 3일 밝혔다.

KTC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 센터 구축사업'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 이 사업을 추진한다.

330억여원을 들여 2027년까지 부론일반산업단지 2,622㎡ 부지에 연면적 2,310㎡ 규모의 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자동차의 전장화, 지능화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통합 지원 거점이 없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주기 지원을 통해 기업의 조기 시장 진입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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