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정선 랜드마크 될 아라리교 신축 박차, 각종 시너지 효과에 주민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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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구조 교량에 공연장과 편의시설 조성
차량 분산으로 정선2교 내구연한 30년 연장
다양한 테마로 주민과 관광객 힐링 제공

【정선】정선읍을 하나의 벨트로 묶는 대규모 신도로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정선의 랜드마크 ‘아라리교’가 지닌 각종 시너지 효과로 인해 주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3일 정선읍 봉양리 일원 아라리교 신축 현장과 녹송공원 제방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 준수 여부와 사업장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은 정선군의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을 위한 아리랑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선 5일장 권역을 시작으로 아라리촌, 아리랑센터, 종합운동장, 애산산성, 역전지역 일원을 하나의 벨트로 연계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볼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정선읍 시가지와 종합운동장 권역을 연결하는 ‘아라리교’는 폭 479m, 폭 15m 규모의 교량으로, 교량 중간 ‘복층 구조’ 구간에 공연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군민들의 쉼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 아라리교 신설에 따라 1968년 준공돼 55년이 지난 정선제2교를 인도교와 승용차 위주의 통행 방식으로 변경해 교량 내구 연한을 30년 이상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녹송공원 제방도로는 정선 5일장으로 이어지는 565m 구간에 역마중길, 아리랑 고갯길, 수변길, 만남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코스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라리교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이 정선읍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정선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업장 역시 안전수칙 준수와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승준 정선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3일 정선읍 봉양리 일원 아라리교 신축 현장과 녹송공원 제방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최승준 정선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3일 정선읍 봉양리 일원 아라리교 신축 현장과 녹송공원 제방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최승준 정선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3일 정선읍 봉양리 일원 아라리교 신축 현장과 녹송공원 제방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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