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최종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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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4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최종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김홍규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해 부서별 추진사항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풍수해·폭염 2개 분야의 전반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수방자재 관리, 상습침수구역 및 배수로 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중심 주민대피계획 수립,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으로 정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하고 기상특보(예비)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즉각 가동할 예정이다.
조근형 시 재난안전과장은 “호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분들이 최신 기상정보에 계속 귀를 기울여 주고, 집 주변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등 청소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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