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문화원, 2024 문탠투어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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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형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강릉 대도호부관아 일원서 열려

◇강릉문화원이 ‘문탠투어(MoontanTour)’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강릉문화원 제공

강릉문화원이 ‘문탠투어(MoontanTour)’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릉 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펼쳐지는 문탠투어는 달빛 아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간형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강릉대도호부관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문탠투어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전통의복으로 단아한 멋을 뽐내는 ‘한복입기체험’, 강릉대도호부사의 재판을 주제로 한 청소년들의 공연 ‘칠사당락’, 유서깊은 강릉의 다도를 체험하는 ‘달빛 아래 다도풍정’ 등이 있다. 또 장소 이동 간 다양한 주제로 전문배우들의 연극도 펼쳐진다.

문탠투어는 오는 29일부터 9월22일까지 총 10회 개최되며, 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모집인원은 1회당 60명으로, 포스터 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강릉문화원 문화유산활용팀(xxx-xxx-xxxx)에 문의하면 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문탠투어는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의 의미와 가치를 향유하기 위해 상시로 활용하는 문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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