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양방향 소통…인허가·계약 관계자와의 위민경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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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4일 김홍규 시장이 주재하는 인허가 및 계약 관계자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인허가 및 계약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허가·계약 관계자 및 청렴혁신추진단 파트너분과(위원장:최길영)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2월부터 부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보조금 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또, 지난 3월 인허가·계약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청렴콜)를 실시한 결과, 신속한 업무처리 및 전문성 강화, 업무처리 진행상황의 주기적인 알림 건의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조사됐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개선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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