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동주연묵회 세번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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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연묵회(東澍硯墨會)의 세번째 전시회가 11일부터 16일까지 강릉아트센터 1, 2관에서 열린다.

‘심수상응(心手相應:마음과 손이 상응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글씨로예술로협회가 주최하고 동주연묵회가 주관한다.

함영훈 글씨로예술로협회장의 지도를 받은 32명의 작가들이 한글·한문 서예, 서각,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 80점이 전시된다.

동주연묵회는 입문한지 얼마 안 되는 회원들과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강릉에서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목표로 문자 예술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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