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주시새마을회가 5일 원주양궁장에서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민선 회장을 비롯해 원강수 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25개 읍·면·동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단체 간 이해와 소통으로 창조·혁신적인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의 입장식,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를 제창했다. 또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 새마을문고, 청년새마을연대 등은 팀으로 나눠 조별 대항 명랑운동회를 즐겼다.

이민선 회장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