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치매 걱정 없는 마을 만들자” 홍천군 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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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보건소(소장:허은숙)는 지난 4일 홍천군 치매 안심 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홍천】고령화 현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홍천지역 치매 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네트워크가 가동됐다.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4일 홍천군 치매 안심 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보건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고, 강원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가족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예방 교실,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사업 등 지역에서 운영 중인 사업들을 점검하고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여러 기관의 공조가 필요한데 유기적으로 협력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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