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최양호 강원대교수, 특수상대성이론 모순 증명

본문

최양호 강원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특수 상대성 이론’의 기본 공리인 관성계 동등성과 광속 불변에 대한 모순을 지적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6일 강원대에 따르면 최양호 교수는 저명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논문 ‘Relativistic analysis of the Michelson‑Gale experimental result’을 통해 1925년 이뤄진 마이컬슨-게일실험의 결과를 분석, 관성계에서 광속이 일정하지 않음을 밝혀냈다. 관성계에서 광속 불변은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받치는 매우 중요한 공리다. 최 교수는 지구의 자전에 따른 회전계뿐만 아니라 회전운동을 국소적 관성계로 볼 수 있다는 관점에서도 분석해 실험 결과와 일치하는 동일한 분석 결과를 얻었다. 최양호 강원대 교수는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 이후 물리학계에서는 상대성이 주류를 이뤄왔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다시 절대성으로 귀결되는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호 강원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783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