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불법 도박 대응 위해 5개 기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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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코리아, 한국과학기술원
워크숍 열고 불법 도박 근절 위한 공동사업 추진키로

강원랜드를 비롯한 한국마사회 등 국내 4대 사행산업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가 불법 도박에 대응하기 위한 협업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랜드는 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스포츠토토코리아,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도박 대응 협업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각 기관별 불법 사행산업 현안 이슈를 공유하고, 기관 협업을 통해 함께 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신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는 ‘AI를 활용한 불법 도박 사이트 탐지 기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은 유관 기관들과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마련한 것”이라며 “이 자리가 각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단속 방안을 도출해 불법 도박 확산 방지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 4월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가 개발한 불법도박 사이트 탐지 분석 시스템인 ‘Gamble Tracker’를 공여 받아, 온라인 불법 도박 감시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행산업 유관기관 및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불법도박 대응 협업강화 워크숍’이 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스포츠토토코리아,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행산업 유관기관 및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불법도박 대응 협업강화 워크숍’이 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스포츠토토코리아,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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