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오는 1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4 서울식품유통대전’에 참가해 2024 원주만두축제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및 점유율 확대를 위한 행사로 서울 명동과 광화문, 남산,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 방문을 통한 외국인 대면 홍보로 마련된다.

시는 올 10월25~27일 사흘간 열릴 예정인 원주만두축제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꾸미고, 방문객 대상 SNS 팔로우 이벤트 ‘원주 만두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성미 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만두축제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원주만두축제가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식품유통대전은 5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서울광장 전시 부스 구간에 식품과 라면, 유통, 음료 등 총 42개 부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