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활인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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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사무실(명주예술마당)

【강릉】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특화선도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취약지역, 인구소멸지역 등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강릉시는 7월부터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인 ‘꿈꾸는 사임당예술터’를 중심으로 ‘바다로 어울림’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천혜의 자원인 ‘바다’를 핵심 키워드로 특성화 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강릉지역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역거점 형성 및 강릉 방문 생활인구를 늘리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울러 무용, 음악, 인문, 공예, 환경 등 각 분야에서 10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주체인 강릉문화재단을 비롯해 인근 전통문화기관, 문화기획활동가 간의 협업을 통해 사업 연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의는 (재)강릉문화재단 예술교육팀(xxx-xxxx)으로 하면 된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꿈꾸는 사임당예술터가 지역자원 기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특화사업모델을 개발하고 브랜딩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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