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 라벤더축제로 보라빛 물결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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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라벤더축제가 무릉별유천지에서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징검다리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 지난 10일까지 모두 2만여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으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동해 라벤더축제가 무릉별유천지에서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징검다리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 지난 10일까지 모두 2만여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으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축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멘트아이스크림의 모습.◇동해 라벤더축제가 무릉별유천지에서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징검다리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 지난 10일까지 모두 2만여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으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동해 라벤더축제가 벌써 2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모으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무릉별유천지에서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라벤더축제에는 10일까지 2만여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6일 4,630명, 7일 5,303명, 8일 5,650명, 9일 6,890명 등 지난 주말 매일 수천여명이 방문했다.

축제장 입장료 수익금은 1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축제장에서 새롭게 선보인 '시멘트 아이스크림'이 무더위에 인기를 끌며 하루 판매액만 1,000만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지난 7일 '로컬100 기차여행'에 함께 한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이 무릉별유천지를 찾으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것도 흥행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풍성한 행사도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다. 13일부터 이틀간 현진관광호텔과 무릉별유천지, 주요 관광지 등에서 유명 크리에이터, 지자체 관계자, 동해시 SNS서포터즈 및 유튜버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ON IT in 동해’가 이어진다.

축제가 열리는 무릉별유천지의 2만3,140여㎡ 규모 야외 라벤더정원에는 총 1만 3,000주의 라벤더와 멕시칸 세이지, 아이비 등이 심겨 있다. 호수 주변으로 조성된 신들의 화원과 노을보라 정원 등 6만6,115㎡의 공간에서 자라는 총 17만 3,000주의 금어초와 버베나는 마치 거대한 야외식물원을 연상케 하고 있다. 동해=김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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