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강원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화합의 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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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복지보건국 장애인복지과 양양서 연찬회
복지 증진 기여 공로자 19명 도지사 표창 수상

◇2024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시설관계자 연찬회가 12일 쏠비치양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남준 도 장애인복지과장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강원지역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장애인복지과는 12일 쏠비치양양 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시설관계자 연찬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특강, 시설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김남준 도 장애인복지과장과 조영호 양양부군수를 비롯해 도 단위 기관 및 18개 시·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남준 과장은 도 및 시·군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19명에게 김진태 지사를 대신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 과장은 환영사에서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 정신으로 장애인을 뒷바라지해 오신 참석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찬회가 장애인복지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직무역량과 정보공유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호 양양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복지 환경을 지켜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유익하고 즐거운 연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노성호 한림대 박사의 ‘강원의 역사와 문화 이해하기’ 특강과 신승택 송석교육문화재단 이사의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이 펼쳐졌다.

연찬회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 하나린의집, 춘천 시온의집 등 3개 복지시설 담장자가 시설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024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시설관계자 연찬회가 12일 쏠비치양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도 및 시·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공자 명단

△박별임(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혜성(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정혜연(춘천 홈에버그린) △천희정(춘천 시온의집) △정미영(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도열(동해시장애요양원) △김청심(태백시수어통역센터) △안창호(속초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김영희(삼척시도계보금자리) △최재근(홍천군장애인복지관) △김수진(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미화(영월 노아의집) △박은해(평창군장애인복지센터) △유현순(정선프란치스꼬의집) △최진옥(철원군수어통역센터) △함석은(화천 평화의집) △문선희(인제군수어통역센터) △송지훈(고성 아모르뜰) △박주호(양양 정다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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