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신명나는 전통예술 향연 만끽"…원주서 '관찰사 연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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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 강원감영서 1회차 공연
원주매지농악 한마당 큰잔치 열려

◇원주매지농악과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공연 포스터

【원주】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6일 오후 4시 강원감영에서 ‘원주매지농악과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1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관찰사 연희 공연은 전통무용과 탈춤, 타악, 현대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 전통연희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1회차 공연에서는 원주매지농악 상모판굿과 창작타악퍼포먼스 ‘타악판타지 통’ 공연이 진행된다. 또 전통타악의 화려한 역동성과 농악의 흥과 멋을 판굿연희 형태로 무대화한 작품과 강원의 소리를 연주곡과 노래곡을 중심으로 엮은 작품 등이 무대를 꾸민다.

악기 체험과 농악복 입어보기, 종이탈과 농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투어 등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차순덕 시역사박물관장은 “강원감영에서 펼쳐지는 원주의 무형문화유산 매지농악과 전통예술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의 유·무형문화유산과 전통문화가 가지는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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