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농업후계경영인 “지역 발전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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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한농연 횡성군 연합회 가족 및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지난 14일 횡성어울림마당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36회 한농연 횡성군 연합회 가족 및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지난 14일 횡성어울림마당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지역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지역 농업발전 의지를 다졌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는 지난 14일 횡성읍 어울림마당에서 김명기 군수, 김영숙 군의장,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진금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가족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한국후계농업경연인 횡성군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지역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업 경영인들의 사기 진작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모범 농업경영인 표창패 수여 및 감사패 전달, 불우이웃 성금 기탁 등으로 진행됐다.

한농연 임원과 읍면 회원단이 입장하며 단합을 다졌고, 연합회에서 횡성사랑 십시일반 성금 100만원을 횡성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체육행사는 단체 줄넘기, 대형 공굴리기, OX 퀴즈에 이어 경품추첨 등을 했고 폐회식이후 환경정화 활동 등 펼쳤다.

진금용 회장은 “이번 가족한마음대회에 참가한 농업경영인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화합을 이뤄 횡성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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