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도내 유일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선정
본문
올해 초교생 1·4학년 6,000명 대상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수행기관별 추진 체계도
【원주】원주시는 도내 유일하게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약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는 올해 초교생 1·4학년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상태평가, 구강위생검사(PHP), 칫솔질교육, 불속도포 등 예방 중심으로 지원한다. 단 진찰료 10%에 대한 자부담이 발생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기부터 구강관리 습관 형성으로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 및 소득수준에 따른 구강건강 격차 완화에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