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본문

19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
“책과 독서 통해 인류 발전”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강연이 19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영하 작가가 19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김 작가는 이날 강연을 통해 “인간은 이야기를 사랑하며 지혜의 형태로 전달되는 데,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 픽션을 믿는다는 것”이라며 책과 독서를 통해 인류가 발전했다는 정설을 설명했다. 그는 또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에 대해 어떻게 인간이 공감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 지에 대해 강연했다.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강연이 19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화천 출신인 그는 연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로 1996년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소설집 ‘호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오빠가 돌아왔다’, 장편소설 ‘아랑은 왜’, ‘검은꽃’, ‘빛의 제국’, ‘퀴즈쇼’를 출간했고, 산문집으로 ‘굴비낚시’, ‘김영하·이우일의 영화 이야기’, ‘랄랄라하우스’, ‘여행자-하이델베르크’,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등이 있다.

2022년에는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를 수상했다.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강연이 19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강연이 19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813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