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양양 남대천 카누 체험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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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9월까지 운영 방학기간 토·일
지금까지 2천여명 방문, 카누 메카 기대

“남대천에서 카누 타고 양양의 아름다운 절경 만끽하세요.”

양양군체육회가 천혜의 절경인 남대천을 활용한 카누 프로그램을 선보여 양양군이 카누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체육회는 이달부터 9월까지 방학기간 남대천에서 양양군 카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체육회는 지난해 양양송이연어 축제기간 야간 카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5일간 1,000여명의 체험자가 다녀가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이에 올해는 평소에는 일요일에 운영하고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방학기간 토·일요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탁트인 남대천에서 카누를 타고 새롭게 힐링장소로 조성된 구간을 지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수상레저스포츠 카누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군민은 무료로 체험이 가능한 가운데 지난주 하루에만 100명 가까이 찾아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6월 현재 개인, 기관·단체 등에서 2,000여명이 참가했다.

카누는 1인승과 2인승 등 총 27대로 운영하고 있다. 군체육회에서 이용객들에게 카누와 패들 구명조끼 등 카누 장비를 지원한다.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돼 있다.

양양군카누연맹은 지난해 양양군 남대천수상레포츠센터에서 창단식을 갖고 김연식 군체육회장과 함께 양양군 카누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김연식 군 체육회장은 “남대천 카누체험을 통해 양양의 레저스포츠 저변확대와 여가활동의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양군체육회가 남대천에서 카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카누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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