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서부권생활문화센터 2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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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기념식·토크 콘서트·전시 등 다채

◇원주 서부권생활문화센터 개관 기념행사 안내문

【원주】원주 서부권 주민 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조성한 서부권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9일 문을 연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2시 지정면 센터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개관기념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원주에브리쌍 페스티벌 총연줄인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일상에서 음악이 주는 영향'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한다. 김영우와 지역 아동합창단 벨라무지카의 합동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꿈을 향한 초대'를 주제로 내건 작품 전시회도 마련된다.

공예·회화·설치미술·도자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 이강산·전지원·정지연·최윤혜 등 4명의 작가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지난달 시범 운영에 들어간 서부권생활문화센터에서는 동아리와 단체를 위한 공간 대관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라인댄스, 유화 회화, 요가, 성인합창·아동성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창호 재단 대표는 "서부권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주민과 동호회들이 주체가 돼 생활문화를 활성화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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