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북원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복지관은 21일 4층 강당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기타,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해 하나은행 원주금융센터·북원신용협동조합 발전기금 전달식, 감사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추억의 게임 등의 부대행사와 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전시회도 함께 운영됐다.

한편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북부권의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해 6월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개관됐다.

허기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존경하면서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