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노인일자리 3,718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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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억 투입 3개 수행기관 협업...2년 연속 우수상
건(健)중년 선포 65세 전후 인구도 경제 활동 유도

◇횡성군이 지난 21일 동해시에서 열리는 ‘2024 강원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횡성군이 지난 21일 동해시에서 열리는 ‘2024 강원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

【횡성】 횡성군이 2023년 한햇동안 노인 일자리 3,718개를 창출해 강원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국제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에 선정된 군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14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횡성시니어클럽과 횡성종합사회복지관, 횡성노인복지센터 등 3개 수행기관에서 33개 사업단과 노인 일자리를 만들었다.

군은 지난 21일 동해시에서 열린 ‘2024년 강원도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는 도내 18개 시군과 63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대해 5개 분야, 31개 지표의 정량 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65세 이상 인구가 35%를 넘어서 초고령화율 도내 최고를 기록중인 횡성은 ‘건(健)중년’을 선포하고, 고령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와함께 군은 60~70세를 지역 경제 활동 유입 인구로 삼아 각종 고용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노인 복지 서비스 강화를 통해 모든 어르신이 활기차고 보람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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