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정선아리랑상권 특화 먹거리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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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선읍 아리곳간에서 품평회 개최
상권 내 5개 점포 선정, 전문가 컨설팅 통해 메뉴 개발

【정선】국내 최고 명품 재래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을 중심으로 특화 먹거리 개발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25일 정선읍 아리곳간에서 정선아리랑 상권 특화먹거리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정선아리랑 상권 내 외식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핵심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메뉴 개발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품평회를 통해 참여 점포의 메뉴 가치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월 참가 업체를 모집해 ‘정선 수리취떡’과 협동조합 ‘같이’, ‘산삼향기’, ‘욱이맘’, ‘정선회관’ 등 5개 점포를 선정했다.

이어 외식업 분야 전문가와의 일대일 전문 컨설팅을 통해 고객 맞춤형 메뉴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25일 품평회에서는 정선 수리취떡의 ‘수리취 와플’, 협동조합 같이의 ‘같이 샌드’, 산삼향기의 ‘산양삼 뻥튀기’ 등 핑거푸드 3종과 욱이맘의 ‘올갱이 돌솥밥 정식’, 정선회관의 ‘냉채보쌈’ 등 차림 메뉴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품평회는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품평회에 선보이는 메뉴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

강선구(정선부군수)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 상권에서 활동하는 외식 점포들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며 “앞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을 적극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25일 정선읍 아리곳간에서 정선아리랑상권 특화 먹거리 메뉴 품평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와와곳간 팝업스토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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