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군, 효석달빛언덕 ‘문학감성정원’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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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올해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봉평면 창동리에 위치한 문학테마 관광지‘효석달빛언덕’에 실외정원을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평창】효석달빛언덕이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러진 문학감성정원으로 탈바꿈한다.

평창군은 올해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봉평면 창동리에 위치한 문학테마 관광지 ‘효석달빛언덕’에 실외정원을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은 우리나라 현대 단편문학의 백미인 이효석 선생님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봉평’을 모티브로, 소설의 감성을 담아 사계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꿈꾸는 정원’, 창밖의 달 모형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연인의 달’ 정원 등을 갖춘 총 3,300㎡규모의 감성 정원으로 변화한다.

◇평창군은 올해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봉평면 창동리에 위치한 문학테마 관광지‘효석달빛언덕’에 실외정원을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효석달빛언덕 실외정원은 흰색 초화류와 자작나무, 백철쭉, 조팝나무, 데이지, 백작약, 수국, 수크령 등이 식재된다. 연인의 달의 주제정원은 항상 영원하다는 뜻의 동그란 동선을 모티브로 데크로, 포장, 휴게시설물이 배치될 예정이다. 꿈꾸는 정원은 문학을 꿈꾸는 책과 동화된 소재로 바테이블, 독서타워, 포토존 벤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아름다운 감성 정원이 조성돼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는 생활녹지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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