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 평가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 및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8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2023년 주천면에 이어 영월읍에도 기분 좋은 빨래방을 개소해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며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