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이화여대 대학생 멘토단 ‘와와이화’가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아리하랑’에서 아동 교육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와와이화’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아리하랑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구성원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수업 교안을 만들고 수업을 진행했다.

24일에는 ‘현명한 소비 생활’을 주제로 경제생활의 기본이 되는 소득과 소비에 대해 교육했고, 멘토단의 지도 아래 인터넷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플랫폼 ‘ZEP’를 활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25일에는 ‘팝아트 기법으로 나만의 이름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명 팝아트 작품 및 작가를 퀴즈를 통해 가르치는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큰 흥미를 유발시켰고, 다양한 도구와 색지를 활용해 ‘나만의 이름표’를 만들어 보는 기회도 제공됐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소중한 유대감을 느끼며 새로운 경험을, ‘와와이화’의 대학생들은 실제적인 교육과 봉사의 기쁨을 얻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 대학생 동아리 멘토단인 ‘와와이화’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아리하랑’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교육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화여대 대학생 동아리 멘토단인 ‘와와이화’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아리하랑’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교육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