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변을 품은 신축 아파트 ‘대상 웰라움 홍천’이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분양 단지는 갈마곡리 23-26번지 일원에 총 20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적으로 84㎡A 32세대, 84㎡B 107세대, 108㎡ 61세대 등이다.

대상 웰라움 홍천은 대표 신도심인 갈마곡 지구에 조성되며, 소형 평형대를 배제하고 중대형 전용으로만 구성된다. 이는 갈마곡지구 내 유일하다. 오픈 대면형의 그랜드 다이닝룸을 채용해 중대형 특화 단지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대당 1.6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하여 홍천 내에서 ‘세대당 주차 대수’도 가장 많다.

이 같은 입지와 특성, 상품성 등이 부각되며 일찌감치 홍천의 부동산 가치 상승을 주도하는 ‘대장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천과 인접해 같은 생활권인 춘천, 횡성, 인제 등에서도 관심을 모으며 기존 홍천의 신축 아파트 보다 수요층이 확장되고 있다.

분양관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홍천 내 최선호 지역의 입지, 중대형 평형, 지역 내 최대 세대당 주차 대수 등을 통해 실거주와 미래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홍천 신축 아파트를 목표로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 웰라움 홍천’은 현재 입주자 모집공고가 공개돼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 관람 예약이 필수다.

다음 달 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같은 달 2일에는 1순위 청약접수, 3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9일 이뤄진다. 정당 계약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