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이코노미 플러스]강원TP, 도내 우수기업-지역청년 교두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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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포상 시상식에서 전 부문 산자부장관상 수상

◇강원TP는 최근 열린 ‘2023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포상 시상식에서는 6개 분야 전 부문에서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원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유입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허장현·이하 강원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는 ‘2023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 강원·경기권 주관기관으로 도내 청년과 출향 청년들의 지역 정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그 결과 전국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원 TP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경기대진TP를 비롯 지역 고등학교(특성화고 포함), 대학과 협력해 지역 우수 기업탐방, 지역 채용박람회, 희망이음 경진대회(기업탐방 우수후기) 발굴, 우수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확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 지역기업 인식개선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기업탐방’에는 강원권 우수기업 54개사와 연인원 1,096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6월 현재까지 총 42명의 취업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 열린 ‘2023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포상 시상식에서는 6개 분야 전 부문에서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국 5개 권역 중 유일한 성과다. 우리지역-청년 희망이음 기업에 선정된 바디텍메드(주)가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 공로로 희망이음 프로젝트 유공 단체 부문 수상을, 강원테크노파크 서진연 주임이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산자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우수서포터즈 부문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

이와 함께 강원TP는 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우수 기업-청년 간 고용 연계 및 미스매칭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강원TP는 지난해 11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강원고용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KOTRA 강원지원단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청년, 출향청년의 지역안착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탐방’에는 강원권 우수기업 54개사와 연인원 1,096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다. 사진은 지난달 휴젤에서 진행된 우수기업 탐방.

강원TP는 2022년부터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강원권 출향청년 U턴 프로젝트’를 기획,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학사생(관악, 도봉)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출향청년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 출향청년들의 강원지역 기업의 인지도 개선 및 지역 안착을 유도했다. 프로그램 참석자의 만족도는 92%를 기록했다.

강원TP 허장현 원장은 “강원TP는 2012년부터 약 12년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중소기업 및 지역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업 육성과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 등 지역 고용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기획: 강원일보·강원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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