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횡성군 세종시 파견 공무원 숙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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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아파트 5억여원 들여 매입... 국비 확보 활동 직원 거점 활용

◇횡성군 세종사무소 파견 공무원 숙소가 있는 아파트 단지.

【횡성】강원특별자치도 세종사무소에 파견되는 횡성군 협력관이 생활할 세종관사가 마련됐다.

횡성군은 27일 세종시 다정동에 확보한 횡성군 세종관사 개소식을 갖고 관사 취득 경과 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을 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남로 123, 더 하이스트 가온마을 아파트 12단지에 마련된 세종관사는 전용면적 59.128㎡에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됐다. 매입대금은 5억 3,700만원이다.

개소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추연구 강원특별자치도 세종사무소장,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시·군 협력관, 군청 실무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세종사무소에 파견된 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정부 부처와의 업무협의와 국비 확보, 공모사업 선정 등에 편리하도록 세종관사 마련하게 됐다”며 “세종관사를 정부 부처와 협력 창구로 적극 활용해 공격적으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지난해 27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906억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26개 분야 각종 수상으로 인센티브 및 시상금 3,100만원도 받았다.

◇횡성군 세종사무소 파견 공무원 숙소가 있는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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