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조용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에 임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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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 9명도 채용…하반기 출범 채비 갖춰
조 원장 "원주미래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만전"
【원주】원주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의 조영희 초대 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올 하반기 출범하는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 발굴·육성과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게 된다. 산업고도화와 혁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조영희 초대 원장을 선임한 데 이어 신규직원 9명을 채용, 임용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향후 공무원 2명을 파견, 경영지원·디지털산업·모빌리티산업 등 3개 팀으로 구성한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시장이 27일 집무실에서 조용희 미래산업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햇다.
원강수 시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할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첫 수장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출신인 조영희 초대 원장은 서울대 학사와 이학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30년여 기간 한국과학기술 기획평가원과 한국기술거래소 단장·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기술동향조사실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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