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우산동에 돌봄시설·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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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교육청·원주교육청 업무 협약
서북권 육아·돌봄·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원주】원주 우산동에 서북권 유·아동을 돌봄과 시민들의 복지들 책임질 돌봄시설·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선다.
원주시는 27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의 일환으로 ‘원주 서북권 유·아동돌봄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모인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사업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방안 마련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원주 서북권 유아동돌봄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은 우산동 196-1번지 3,038.4㎡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관이 함께 모여있는 시설이다. 이곳은 육아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 8월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기관들은 구체적 사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북권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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