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의회 전영기 의장과 김영덕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243차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가 27일 춘천시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포상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전수식을 가졌다.

전영기 정선군의장은 제8대 정선군의원, 제9대 정선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의정 방침인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 비판과 전문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대립보다는 상호 발전관계를 강화해 왔다. 또 의회 고유의 기능인 입법·의결·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선진적인 의회 운영을 이끈 공로다.

김영덕 정선군의원은 제9대 정선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김영덕 정선군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소임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