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대표 신달순, 임학운)은 지난 26일 모나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이사, 김주택 넥스트스포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넥스트스포츠 소속 임진희프로, 박아름 프로와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임진희 프로는 작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며,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유망한 선수이다. 박아름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선수는 계약 기간 동안 모나용평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등 모든 공식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모나용평의 신달순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두 선수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나용평이 위치한 발왕산은 예로부터 왕을 탄생시키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어느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곧 왕이라고 생각한다. 발왕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두 선수가 골프의 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임진희 프로와 박아름 프로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며 더욱 빛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나용평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기업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두 선수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