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구도심 낡은 건물이 마을 카페로 … 홍천 ‘다시 신장’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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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다시신장. 사진=홍천군

【홍천】홍천 구도심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건물이 마을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다시 탄생했다.

홍천군은 신장대리 일원의 옛 김찬일 정형외과 건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도시재생 주민 어울림 공간으로 꾸민 ‘신장대리’ 개소식을 27일 개최했다.

건물 1층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 카페가 조성되고, 2층은 도새재생지원센터와 신장대리 마을 조합 사무공간, 3층은 교육실로 운영된다. 건물 지하에는 운동 처방 공간과 필라테스, 요가, 줌바 등 단체 운동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됐다. 4층은 옥상 정원 실습장으로 꾸며졌다.

성운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신장대리가 주민 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홍천 다시신장. 사진=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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