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 고교생 배구 유망주들 창단 3년만에 전국 대회 입상

본문

【홍천】홍천의 고교생들로 구성된 배구단이 창단 3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대회 시상대에 서는 쾌거를 이뤘다.

홍천군체육회 U18은 최근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4익산보석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강릉여고에 지며 결승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회에서 주장 윤서연(홍천여고 3년)양은 블로킹상을 수상했다.

2022년 창단한 홍천군체육회 U18은 윤서연, 한효민, 전수진, 이은재, 홍시율, 김태영, 홍수현, 박예지 등 8명의 선수와 코칭 스텝이 활동 중이다.

홍천군체육회는 “배구 유망주들이 전국적인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92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