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석달 앞’ 횡성 도민생활체전 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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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 슬로건
엠블럼·마스코트 확정... 대회 성공개최 경기장 등 점검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엠블럼.

【횡성】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다가오면서 횡성 지역사회가 대회 붐 조성에 나섰다.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를 90여일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횡성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 개최된다.

대회에는 2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8,500여명이 참가해 고향의 명예를 걸고 경쟁한다.

개최지인 횡성군은 이번 대회 슬로건으로 ‘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확정하고 포스터를 통해 대회 성공 개최에 나섰다.

또 춘천에서 치러지는 패러글라이딩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가 횡성에서 열리는 만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모든 경기장과 시설을 대상으로 이미 철저한 점검을 마쳤다.

군은 1999년에 개최한 제8회 생활체육대회와 군(郡) 단위 최초로 개최한 2017년 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노하우를 살려 이번 대회를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화합 한마당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진연호 군 교육체육과장은 “횡성은 종목별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데 최적지”라며 “남은 90여 일간 철저한 시설점검과 적극적인 대회 홍보를 통해 대회 성공 개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마스코트.◇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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