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국가서비스대상서 ‘공공 투자유치 부문’ 수상

본문

부론산단 재개·반도체산업 육성·6,960억원 투자유치 등 성과
산자부 주최, 올해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최종심의 후보 추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원주시는 공공 투자유치부문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원주】원주시는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투자유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 국가서비스대상은 총 40개 산업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기관과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15년 넘게 답보상태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부론IC 조성을 성공적으로 재개했고, 반도체 등 지역특화 전략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년간 총 6,960억원의 투자와 1,459명의 신규고용을 유치하면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올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26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1차 심의를 통과, 최종심의 후보로 추천된다.

원강수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기업의 투자유치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고 강조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2,088 건 - 1 페이지